2023년 재난지원금 지자체별 시행

물가상승, 금리인상, 난방비상승, 경기 침체등으로 가계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최근 가장 핫한 이슈가 전기세, 난방비 폭탄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자체별로 국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수 있도록 경쟁적으로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별로 10만원에서 많게는 60만원까지의 재난지원금 및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지자체별 재난지원금 지급금액 및 신청대상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서울특별시

2023년저소득 중증 장애인 전세 보증금을 지원합니다.

지원자격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소득수준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최대 2억원(3인이상가구)까지 지원합니다.

 

경기도 파주시

경기도 파주시는 난방비상승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442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모든 가구당 20만 원의 에너지 생활안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혜 대상은 지급일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주민으로, 20만 가구 이상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되는 보조금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2월에서 6월 말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전라북도 정읍시

전북 정읍시는 난방비 폭등으로 가계의 어려움을 덜고자 전 가구에 에너지 특별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취약계층 노인과 한부모 가정에 우선 지원하기로 하고 나머지 일반세대는 가구당 20만 원을 지원합니다. 정읍시는 이례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 가구에 지급합니다. 지원금은 정읍사랑상품권으로 20만원이며, 지역카드 수령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월 20일부터 4주간 각 세대 주소지가 있는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정읍시는 신청 기간에 시민들이 대거 몰릴 것에 대비해 생년월일이 끝나는 대로 5일 교대제를 운영합니다. 

 

전라남도 광양시

전남 광양시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난방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합니다.  광양시는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600여 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지원금은 복지혜택 계좌로 지급됩니다.

 

전라북도 부안군

경기침체 및 고물가와 치솟는 에너지 가격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민생안정 지원 규모가 150억 원에 달했고, 안전한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전액 결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1인당 30만원씩 지급되며, 공공안전지원금이 발표되고 이르면 3월 부안군의 협조를 통해 홍보 선불카드가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경기도 안양시

2023년 3월6일부터 신청받고 있는 재난 지원금은 안양시 거주주민이면 외국인을 제외한 누구나 받을수 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방식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5부제 운영으로 본인의 주민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른 신청날짜가 다르니 확인하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자격 및 신청접수사이트 바로가기

 

안양시 2차재난지원금 간단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