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하반기 복지정책이 본격 시행되는 시기입니다. 2025년에는 특히 중장년층과 청년층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도들이 발표되었습니다. 놓치면 손해 보는 핵심 제도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기초연금 인상 – 월 최대 40만 원까지 상향 추진
정부는 2025년 하반기부터 기초연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최대 월 40만 원까지 상향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현재 수급 기준은 65세 이상이며, 소득인정액은 단독가구 202만 원, 부부가구 323만 2,000원 이하입니다.
2. 청년 월세지원 – 상반기 신청 마감 임박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2025년 6월 말 신청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마감일은 복지로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 19세~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됩니다. 신청은 복지로 또는 거주지 지자체를 통해 가능합니다.
3. 근로장려금(EITC) – 하반기 정기 신청 준비
2025년 근로장려금 하반기 정기 신청은 8월로 예상됩다. 연간 총소득이 단독가구 2,400만 원, 홑벌이 3,800만 원, 맞벌이 4,200만 원 이하라면 최대 330만 원까지 수령 가능합니다. 신청은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4. 전기·가스요금 감면 – 사회적 배려층 확대
2025년 하반기부터 사회적 배려층에 대한 가스,전기요금 감면확대가 추진될 수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와 더불어 전기요금 감면 대상이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증 장애인, 차상위계층이 주요 대상이며, 여름철 폭염 대응 지원도 강화됩니다. 한국전력 및 복지로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5. 문화비 소득공제 확대 – 헬스장·수영장도 포함
2025년 7월부터는 기존 도서, 공연 외에 헬스장, 수영장, 체육시설 이용료도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됩니다.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가 대상이며, 연말정산 시 공제가 적용됩니다.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제도
-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17세 이상 전 국민 대상 무료 발급
- 육아휴직 급여 상향: 월 최대 150만 원 → 250만 원으로 확대
- 청년도약계좌: 월 70만 원까지 저축 가능, 최대 5% 우대이율 제공
- 만성질환 건강관리지원: 고혈압·당뇨 환자 진료비 최대 월 1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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